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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내달 1일부터' 정식 운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8일
↑↑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지마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범운행 기간을 걸쳐 오는 내달1(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정식 운행을 실시한다.

 군은 그 동안 접수된 민원 노선연장, 신설 등 80여건에 대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하였으며, 주민의견 수렴 및 버스 현장 운행 등 수차례의 검토와 시범운행을 실시하였다.

 내달 1일(일)부터 정식 운행되는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신설 15, 증운행 4, 노선조정 4)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의성-풍리-봉양간 왕복3회의 정식 운행을 맞아 의성군 봉양면 풍리3리(이장 이원희)에서는 28일(수)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경로당 앞에서 농어촌 버스 운행에 따른 테이프 커팅, 떡과 음식을 준비하여 마을 잔치를 벌이며 개통식을 하였다. 봉양면 풍리3리 풍림마을은 34가구 68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오지 마을로서 그동안 농어촌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노선개편으로 오지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노선개편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행복택시 운행 확대 검토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군민들의 이동수단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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