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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길 위의 포럼’ 진행

- 두호마리나 개발, 해양스포츠센터 조성 등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5일
↑↑ 이강덕 포항시장,‘길 위의 포럼’ 진행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4일 주말 이른 아침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두호동, 환여동 해변 일대와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길 위의 포럼’을 진행 했다.

이번 ‘길 위의 포럼’ 현장탐방에서는 두호마리나 조성, 해양스포츠센터 건립, 설머리 우수외식업지구 선정 등에 따른 해양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해양스포츠 활성화 방안, 수변지역 활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강덕 시장은 민자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두호마리나 조성사업에 대해 해양항만과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을 받은 자리에서, 본 사업은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해양관광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 과정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을 강조했으며, 중앙부처, 도, 사업시행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한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7월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된 설머리 지역에서는 단순히 먹거리 사업 뿐만 아니라 청정 동해바다와 수려한 해안선을 중심으로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 포항시립미술관, 포스코 야경 등 포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양스포츠센터 건립으로 해양스포츠를 누구나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대학교, 동호회 등과 연계를 통해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와 함께 해양스포츠·관광산업과 해양문화 확산 등 포항이 우리나라를 넘어 환동해권에서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인근지역에 특급호텔 등 관련 인프라 시설을 유치하여 머무를 수 있는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3.3km의 두호동과 환여동 주변 해변을 둘러보며 수변공원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각 부서별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항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길 위의 포럼(forum)’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투어는 이강덕 시장 취임 후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등 현장에서 시정의 발전방안에 관한 격의 없는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아갈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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