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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4대륙 주간 행사 '아프리카' 주간 성황리 개최

- 15일(목) 메스핀 미덱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특강 -
- 16일(금)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특강 이어져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2일
[안영준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5일,16일 양일 간 “Handong around the Globe 2015" 의 아프리카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Handong around the Globe 2015" 행사는 미주,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고취 및 쌍방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한동대 ‘ICT기반 글로벌 창조혁신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국제화 사업단’, 단장 안진원)과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이하 ‘유니트윈 사업단’)과 국제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문가 특강 및 양 사업단의 교수와 학생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각 사업의 4대륙 대상 프로그램을 보고하고 토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장순흥 총장은 행사 개회식 축사에서 본 행사를 통해 “한동대 국제화 사업단과 유니트윈 사업단의 내실을 다지고 아프리카 대륙을 향한 한동 구성원의 비전을 발견하시는 시간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10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아프리카의 물 부족, 보건, 빈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메스핀 미덱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공사참사관의 특강 장면
ⓒ CBN 뉴스

아프리카 주간 첫 날인 15일에는 메스핀 미덱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공사참사관의 특강이, 다음 날인 16일에는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특강이 이어졌다.

한동대를 방문한 메스핀 미덱사 공사 참사관은 “한동대의 공동체적 가치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이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본교 방문 소감을 밝혔다.
강의장 아래층에서는 아프리카 대륙 내 사업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홍보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우리대학 아프리카 커뮤니티 소속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상, 소품, 문화 등을 선보였다.
↑↑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특강 장면
ⓒ CBN 뉴스

16일에는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특강이 이어졌다.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는 세계경제의 주요 동향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정책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우리 경제를 “기본이 바로서지 않은 경제, 꺼져가는 성장엔진, 부문간 불균형, 실행 및 성과가 부족하다”라고 진단하고,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국제화사업단의 주요 사업인 글로벌 i-융합 프로젝트 참여 학생 5인으로 구성된 팀(팀명: 히아트 탄자니아)이 발표했다. 발표자인 황선영 학생(12학번, 경영경제)은 “글로벌 i-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전공의 교수, 학생 및 전문가가 모여 글로벌 문제를 창의융합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는 29일 아시아 주간 행사는 한남대(총장:김형태)와 공동 개최 예정이며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의 특강, 한동국제법률대학원의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 내역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유니트윈 사업단에서는 공동교육과정, 그린적정기술 개발 및 보급사업, 공개교육자원(OER)과 대학강의공개(OCW) 교육자료 축적 및 공개, 국제기업가정신훈련사업을 중심으로 아시아 대륙 대상 활동 내역 발표 및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화 사업단의 글로벌 i-융합 프로젝트 동남아시아 팀이 발표할 예정이다.

* 한동대 ICT기반 글로벌 창조혁신 인재양성 사업단은 2014년 7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경영경제학부, 국제어문학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이 참여하여 ICT를 이용한 국제화 및 창조 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여러 명의 학생이 협력해 현장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실습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기업 탐방 및 체험 사업 ▲국제기구·국제지역 연구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 ▲ICT 융합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ing and Networking) 사업은 유네스코가 1992년에 창설한 프로그램으로 선진국 대학이 개도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이뤄 개도국 대학교육 및 연구기관을 지원하여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한동대는 2007년 대한민국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지정되었다. 한동대는 올해 6월 현재 26개 개도국의 49개 대학 및 기관(‘15년 9월 현재)을 돕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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