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전 08:03: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대구시, 2015 여성 행복 일자리 박람회 20일 개막

- 오는 20일(화) 오후 3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80개 사, 180여 명 현장 채용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10월 1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2015 대구 여성 행복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0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4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구새일, 대구남부새일, 대구달서새일, 수성새일)에서 참여한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구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는 지역여성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함으로써 여성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박람회는 △ONE-STOP취업준비관 △현장채용관 △사회적경제일자리 및 여성창업기업관 △여성유망직종 교육상담 △여성직업사진전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돼 있다.

「ONE-STOP 취업준비관」에서는 대구시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설계사가 1:1로 취업상담과 알선을 진행하고, 현장 면접을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등도 진행된다.

「현장채용관」에서는 대구YWCA, 대성글로벌네트웍, G&G콘택트렌즈, 영남대학교 의료원, (주)다이소아성산업 등 총 20개 업체가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60개의 구인업체가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제조, 교육, 조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일자리 및 여성창업기업관」에서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센터 등 사회적경제 관련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홍보 및 여성창업기업의 창업 성공사례 등도 접할 수 있다.

「여성유망직종 교육상담관」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훈련 상담을 진행한다.

「여성직업사진전」은 20여 년 전 여성인력개발센터 개소 시기부터 진행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부대행사관」은 개인별 성격 및 행동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이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는 지문적성검사와 생애주기별 건강상담 및 혈당, 골밀도, 갑상선 무료검진 등 건강상담관도 운영하고, 산재근로자 상담부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여성창업상담도 이뤄진다.

여성일자리골든벨을 통해 행사 참여도를 높이고, 일자리 플래시몹(Flashmob),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들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1:1상담으로 재취업 기회를 가지고, 기업들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3-472-2280)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10월 1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210
오늘 방문자 수 : 14,642
총 방문자 수 : 85,157,00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