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천체사진전 개최
- 11. 4.(수)까지 진천역에서 천문사진 공모전 수상작 15점 전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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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은 오는 11월 4일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아름다운 우주 천체의 신비’라는 주제로 천체사진전을 열어 지하철 이용객들을 아름다운 천문과학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동아사이언스에서 공동 주최한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우수작 15점이다. 천체사진전은 지난해 12월 국립대구과학관 1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돼 과학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전에서는 육안으로 보기 힘든 달의 표면, 지구 자전으로 생기는 별의 움직임, 도심의 빛 공해에도 홀로 반짝이는 별들의 아름다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은 찾아가는 과학 전시회 등으로 지역민들이 과학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영남권 과학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이 마련한 과학 사진전 및 그림전은 오는 12월까지 진천역사 내에서 다양한 주제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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