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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 '약목재래시장 개장 100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 약목면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약목재래시장 100돌 맞이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약목면과 약목시장개장100주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복)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제3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기간 중 17일 열리는 ‘약목면의 날’ 먼저 시연 활동을 펼쳐 약목시장의 역사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의 옛 정취와 추억을 회상하고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울림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극단 우금치의 ‘청아 청아 내 딸 청아’마당놀이 공연, 약목장꾼 시상, 한기웅·단비 공연, 100년 역사 사진전, 소원지 달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약목시장 상인연합회 추천으로 약목시장 터줏대감 격인 ‘약목장꾼’5명을 선발해 지역의 경제일꾼인 장꾼들을 격려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각 마을별 잉여 농산물 판매 장터 운영과 관내 사회봉사단체 참여로 뽑기, 엿, 찹살떡, 군고구마, 솜사탕, 뻥튀기, 달고나, 아이스께끼 등 추억의 군것질 거리도 판매해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박용문 약목면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약목재래시장 100주년을 맞아 전통시장이 예전만큼 되살아나길 기대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목면은 지난 7월부터 약목시장 100주년을 기념해 야간 영화 상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인연합회와 약목시장100주년기념추진위를 결성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뜻을 모으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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