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혁신도시 투자유치 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01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27일(수)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혁신도시 합동투자유치설명회 에 참가, 경북김천혁신도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11.27~11.30)와 연계하여 전국 10개 혁신도시 합동으로 혁신도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이전공공기관 및 산하 협력업체, 산․학․연 관련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혁신도시의 조기 정착 및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막일에 10개 혁신도시 합동으로 혁신도시 여건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혁신도시별 투자상담을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우수한 입지여건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전체 용지(3,815천㎡)의 9%에 이르는 클러스터 부지(공급가격 448,669원/㎡)에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및 개별투자 상담 등을 통해 경북김천혁신도시가 투자가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41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입주기업의 조기정착 지원과 기업, 대학, 연구소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으로 입주기업 및 지역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건립(‘14. 12 준공예정)을 추진하고 있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투자여건을 갖추고 있다.
경상북도 배용수 균형개발과장은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이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동김천나들목)와 직접 연결되어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운남산, 율곡천 등 맑고 쾌적한 터에 자리하여 차별화된 생태환경과 도시경관으로 투자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주택, 학교, 병원 등 정주여건을 적기에 공급하여 입주기업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하여 이전기업의 장기발전은 물론 입주기관 및 경북의 산업특성을 반영한 클러스터 구축으로 명품 혁신도시건설을 위해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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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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