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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통일서원제 거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7일
↑↑ 최양식 경주시장(왼쪽 세번째), 제37회 통일서원제 행사에 헌화 및 분향 후 참배를 하고 있다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제37회 통일서원제 행사가 7일 경주 통일전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번 서원제는 삼국통일의 성업과 호국 화랑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86년부터 경주시에서 거행해 왔으나 올해부터 국가행사로 승격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특히 올해는 8․15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국민들의 염원인 민족의 평화통일을 서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참배에는 황부기 통일부 차관,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도․시의장 및 의원,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 대한민국 건국회 중앙회장, 애국지사를 비롯한 시민, 학생, 공무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 1977.9.7, 통일전 준공 행사 후 고(故) 박정희대통령께서 통일전 경내 삼국통일 기록화 시찰
ⓒ CBN 뉴스
통일전은 신라의 삼국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한국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1977년 건립되었으며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 등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영정이 모셔져 있다.

이날 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들의 헌화 및 분향, 통일서원문 낭독, 치사, 통일결의문 낭독,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의 공식행사에 이어 제2작전사령부의 의장대 시범, 주요내빈과 건국회 중앙회장 및 애국지사 등의 광복 70주년 기념식수, 삼국통일 무명용사비 분향 및 다과 등으로 진행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여년 만에 국가 행사로 승격된 제37회 통일서원제의 뜻 깊은 행사를 맞아 다시 한 번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국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 등 앞으로 범국민적 행사로 승화되기를 희망” 하였다.

한편 통일전은 고(故) 박정희 대통령시절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의 문무대왕릉과 일직선상에 자리 잡아 1977년 9월 7일 개관하였으며, 면적은 82,645㎡이고 주요 시설물은 본전 1동, 영정 3기, 기념비 1기, 사적비 3기, 기록화 17점, 무명용사비 1기, 화랑정 1동이 있으며 소나무 등 59종 5,600본과 5,015㎡의 연못이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연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호국의 성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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