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후 04:43: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일반

경북도의회 문화환경委 '청송 객주문학관․울진 금강송' 현장점검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10월 05일
↑↑ 문화환경위원회 현지확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송, 영덕, 울진지역의 문화관광 및 산림자원에 대한 현지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청송의 객주문학관에 대한 업무현황 점검 및 우리나라 금강소나무의 최대 군락지인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현지 점검을 통해 청송의 문화관광자원과 영덕, 울진의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청송-영덕-울진을 잇는 권역별 관광벨트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청송 객주문학관 및 객주문학마을의 업무현황 보고를 경청한 후 KBS 드라마 ‘2015 장사의 신 객주’를 활용한 홍보방안 및 기존 유명관광지인 주왕산, 주산지와의 연계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질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현지 점검을 통해서는 산림자원의 질병예방 및 보존을 위해 정기적인 예찰실시 및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하는 등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청송 객주문학관 업무현황 보고에서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장사의 신 객주”와 주왕산, 주산지를 연계한 테마관광상품 개발, 객주문학마을 조성에 따른 활용 등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울진금강송군락지에서는 인터넷 예약제를 통한 탐방객 제한, 정기적인 예찰,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등 산림자원의 보존이 잘 되어있는 것은 긍정적이나, 이러한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기활성화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들은 최근 많은 임업인들이 방문하고 있는 청송의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과 영덕의 신돌석장군 생가지를 현지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권현(청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지역별 우수한 문화 및 산림자원을 연계한 활용 및 발전방안에 대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및 자연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의 숨어 있는 문화 및 자연자원의 발굴․육성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 및 관계기관 직원들이 각각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10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4,754
오늘 방문자 수 : 2,666
총 방문자 수 : 85,181,62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