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겨울철 도로사업 현장책임자 긴급회의
-도로사업 안전・품질 우리가 책임진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2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동절기 도로공사의 안전한 품질확보 대책 및 폭설대비 현장의 응급대책을 마련과 금년 예산의 이월을 방지하고 2014년도 예산 조기집행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도에서 발주 추진 중인 17개 도로사업장의 감리단장, 현장소장,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9일(금) 종합건설사업소 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경북도는 평년보다 겨울추위가 극심할 것을 대비하여 추위에 취약한 공사는 대책을 충분히 세우도록 하고, 일정온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공사 중단 및 부득이한 경우 발주기관과 상의하여 시행하도록 하도록 했다.
또한 동절기 도로결빙 및 적설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현장에 비치하여 동절기 도로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특히 현장 여건상 예산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장과 추진이 순조로운 사업장과의 예산조정 등을 통해 효율적 집행이 되도록 하고, 계획된 사업이 금년 내 마무리되도록 최선의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아울러 올 한해 공사시공 상태와 예산집행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진행이 우수한 사업장에 대하여 사업비조정을 통한 인센티브 부여와, 현장 관계자 포상 등 선의의 경쟁을 통해 튼튼하고 안전한 도로관리 및 시공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동명~부계간 도로공사 등 장기계속공사를 2014년 1월중 조기에 발주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적극 기여토록 하고 각종 사업비 집행절차를 간소화 하는 한편, 견실시공과 계획 기간 내 공사의 완공을 위해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겨울철 각종 노임, 자재, 장비대 등의 체불이 없도록 하여 현업종사자 들의 고충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특히 동절기를 앞두고 철저한 현장관리 및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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