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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총리 일행 '실크로드 경주'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2일
↑↑ 공연을 관람중인 이회창 전총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이회창 전 총리와 신경식 헌정회장 등 헌정회 회원들이 2일 오후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았다.

이 전 총리와 헌정회 회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일행은 이날 엑스포에 도착 한 후 백결 공연장을 찾아 페인터즈 히어로, 판타스틱, 사춤으로 구성된 넌버벌 공연 ‘2015 공연관광축제’를 관람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화려하고 패기 찬 율동으로 이루어진 공연에서 참석자들은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환호도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이 전 총리 일행은 이어 ‘실크로드 경주 2105’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플라잉: 화랑원정대’를 관람했다. 80여분간 이어진 공연 내내 중국 기예와 밸리댄스, 기계체조 등 다양한 형식의 퍼포먼스와 유머러스한 내용에 웃음과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소산박대성 화백이 이회창 전총리 일행에게 작품설명을 하고있다
ⓒ CBN 뉴스

다음으로 일행이 향한 곳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솔거미술관. 입구에서 일행을 맞은 박 화백이 ‘독도이야기’, ‘송(松)’, ‘불국 설경’ 등 자신의 그림 하나하나를 의미를 담아 설명하자 이 전 총리 일행은 고개를 끄덕이며, 박 화백의 그림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회창 전 총리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역사 문화도시이며 신라의 얼이 서려 있는 경주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깊다”면서 “올해는 신라 건국 2073년이 되는 해로 유서 깊은 이곳 경주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미래에 큰 영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주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실크로드 경주 2015’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준 이 전 총리와 헌정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이 중심이 된 글로벌 문화브랜드의 사례로 대한민국이 문화를 통해 세계로 그리고 미래로 나가는데 기여할 자산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발걸음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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