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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업중단 학생과 함께 하는 행복한‘동행카드’

-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활성화 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학업중단 학생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동행카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행카드 사업은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간의 연계 부족으로 인하여 학업 중단 학생이 심리‧진로상담, 돌봄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등 청소년 보호의 사각 지대가 발생하게 됨으로써,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개인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경북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과 맞춤형 상담으로 안전한 사회적 적응과 학업 복귀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교통 카드 형태의 충전식 카드를 발급하여 1회 10만원 씩 최대 5회까지 재충전이 가능하고, 교통비와 식비, 의료비, 재능 개발비 등의 건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드 재충전 시에는 사용 내역에 대한 평가 절차를 거쳐 충전 여부를 결정하며 전문상담가의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 해결과 비행 예방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도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업 복귀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의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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