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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2교도소, 수용자 추석 합동차례 열어

- 효도선물 보내기 행사 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30일
↑↑ 수용자 합동차례 행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민육기)는 지난 27일(일) 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일깨워 건전한 사회복귀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추석 합동차례 및 효도선물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추석 합동차례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 사상 고취를 위해 합동차례를 희망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차례를 드리는 모습은 여느 가정에서 드리는 차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또한 효사상 고취 및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효도선물 보내기 운동에 수용자들은 그동안 아껴 모아둔 영치금으로 우체국 통신판매 선물세트를 가족들에게 한가위 선물로 보냈다. 효도선물 보내기에 참여한 한 수용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약소하나마 선물을 보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은 아니지만, 먼 곳에서나마 효도선물을 보내고, 차례를 지낼 수 있게 해주신 소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출소할 때 까지 부모님께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민육기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화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의 심적안정과 정서순화를 유도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미래를 선도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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