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신월성1호기 지진대비 방사능 방재훈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24일
|  | | ↑↑ 신월성1호기 방사능방재훈련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지난 23일 오전 9시 20분부터 4시간에 걸쳐 지진 발생을 가정해 방사능 사고에 대비하고 발전소 주요설비를 복구하는 ‘신월성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상황은 신월성원전 동남쪽 일본 후쿠오카 해역에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이뤄졌으며 안전관련 구조물과 계통․기기가 얼마나 건전한지를 점검하고 방사능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백색․청색․적색비상 단계별로 대응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월성원자력은 이번훈련을 위해 지난 8․10․21일에 3차에 걸쳐 예비훈련을 실시해 훈련 시나리오를 보완했으며 실제훈련에는 174명이 참여, 타원전 관계자로 구성된 통제평가단의 평가와 규제기관의 점검을 함께 받았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방사능방재훈련을 1년에 12회, 소방훈련을 20여회, 테러대비훈련을 12회, 자연재해 대비훈련을 4회 실시하는 등 약 50회의 각종 재난대비 훈련을 실제상황처럼 시나리오를 구성해 비상대응 능력을 키우고 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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