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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적극 추진

- 다양한 정책 추진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3일
↑↑ 강구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중인 이희진 영덕군수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에서는 지난 9월 7일부터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약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강구시장, 영덕시장, 영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4일 영덕장날에는 영덕상공인연합회(회장 황희호) 40여명의 회원과 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직원들이 전통시장 추석 제수품 구매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유관기관단체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이희진 군수가 강구시장과 인근 상가를 방문해 직접 제수품을 구매하며 시장 소상인들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으며 24일 영덕시장, 25일 영해시장 장보기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군내 기관단체, 부녀회 및 아파트 단지 주부를 대상으로 장보기 행사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은 추석맞이 특가세일 실시 등으로 고객에 호응토록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내 주요 시가지 홍보 현수막 게첨, 물가안정 홍보전단지 배부,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지도, 고객친절 운동 등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 시장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영덕시장(회장 임재진)에서는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일동안 온누리상품권 경품추첨, 축하공연, 세일 등을 통한 ‘추석맞이 영덕시장 고객감사 대잔치’행사를 실시해 영덕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덕분에 우리 시장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 요샌 하루가 즐겁다.”고 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저번 메르스 사태 때에도 군민 모두가 서민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실적이 목표(19,867천원)대비 260%(53,400천원)를 초과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귀감이 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장, 소상공인, 서민들 모두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덕군에서는 지난 여름에는 ‘문화와 풍류가 있는 추억의 전통시장’을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추억의 장터를 재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군내 피서지를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홍보마케팅, 국제축구대회를 비롯한 체육대회와 축제 등에서도 홍보캠페인을 벌여 톡톡한 효과를 내기도 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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