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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 '나눔문화 확산' 음식점 13곳 '착한 가게' 가입

- 2015년 착한가게 신규가입자 도내 1위 -
- 도내 세 번째로 100호점 고지(高地)에 오른 칠곡군 착한가게, 113곳으로 크게 늘어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7일
↑↑ 착한가게 현판 전달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에 최근 나눔의 문화가 들불처럼 번져나가 읍 단위에 이어 면에까지 착한가게 가입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동명면에 소재한 음식점 13곳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로 가입하면서 ‘동명면 소상공인 나눔’의 첫 불씨를 지폈다.

칠곡군과 칠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동명면 일대에서 실시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홍보활동을 통해 참여하게 된 가게 대표들은 이날 가입식을 통해 매월 3만원 기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최홍영 동명면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칠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과 ‘배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월 구미시와 울진군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착한가게 100호점’ 고지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칠곡군 착한 가게는 이번 신규 가입을 통해 113곳으로 크게 늘어나 나눔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인구 13만의 칠곡군이 2015년도 착한가게 신규가입자 수가 경상북도에서 1위를 차지해 주변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신진현 지리산산채정식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부금이 뜻있고 값지게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림 가산산성 상가번영회에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해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며 “사람만이 희망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칠곡을 위해 지역 곳곳을 밝게 비추는 희망 전도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캠페인’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가 소재한 해당 지역 내 100% 지원되며, 사회복지영역 전반에 걸쳐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의 긴급 생계비, 의료비, 명절위문금, 한부모‧조손가정 교복지원금, 취약복지시설의 복지사업 지원금 등 사회복지영역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폭넓게 쓰이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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