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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제17대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취임감사예배

선장되시는 예수님을 모시고 전심전력할 것”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2월 01일
↑↑ 취임예배
ⓒ CBN 기독교방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17대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교계와 정관계 등 주요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1월 31일(월) 11시에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드려진 취임감사예배에서 명예회장 김선도 목사는 “침몰하지 않는 배를 타고”라는 제목으로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영적 항공모함”이라고 지적하고 “예수님이 타고 계신 배는 침몰하지 않는다”고 설교했고, 길자연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장되시는 예수님을 모시고 전심전력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기총이 되도록 섬기겠다”고 화답했다.

국민성우 김도현 장로와 한기경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오프닝콘서트는 지광윤 교수의 지휘로 크리스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십자가 군병들아’와 ‘주 예수 이름 높이어’를 연주했고, 한양대 성악과 박정원 교수와 왕성소년소녀합창단이 ‘생명의 양식’을 합창했다. 이어 월간목회 대표인 시인 박종구 목사가 축시가 있었으며 국민의례를 가졌다.

2부 예배는 공동회장 홍재철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이용규 목사의 기도와 공동회장 전성원 장로의 마태복음 8:23-27 성경봉독 후에 왕성교회 시온찬양대와 왕성소년소녀합창단이 찬양했고, 설교 후에 국제위원장 이강평 목사가 길 대표회장의 약력을 소개했다. 명예회장 박종순 목사는 취임자 회고를 통해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통이 크고 선이 분명하다”고 말문을 연 뒤, “의리가 있고, 의지가 강하며, 옳지 않은 것과 타협하지 않는 기도하는 목회자”라고 소개하고 “기도하는 분이기에 그래서 강하고 그래서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제17대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공약사항을 이행하되 하나님의 영광과 국가에 대한 애국과 사이비 이단과 안티로부터 한국교회를 수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보내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으로 하여금 대독케 했으며, 박희태 국회의장과 명예회장 조용기 목사는 영상축사를 했다. 한나라당에서는 안상수 대표가 직접 축사를 했고,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원 김영진 장로가 대신했다. 또 지난 28일 NCCK 회장으로 취임한 이영훈 목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어 목회자 시인 소강석 목사가 축시를 낭독한 후, 명예회장 이만신 목사와 지 덕 목사가 취임축하패를 전달했다. 특히 지 덕 목사가 한기총기를 길 대표회장에게 넘겨주자 박수가 터져 나왔고 길 대표회장은 기를 힘차게 흔들어 답례했다.

명예회장 이성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공동회장 조경대 목사의 만찬기도와 떡커팅 그리고 기념촬영과 오찬으로 순서를 마쳤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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