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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부3.0 특강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5일
↑↑ 정부3.0 특강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과거 정부가 일방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면 현 정부의 국정 가치인 정부3.0은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패러다임입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4일 교통안전공단 대강당에서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세무서, 김천소방서 공무원들과 김천혁신도시로 이주한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국립종자원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서비스 국민디자인, 공공데이터 개방이란 주제로‘기관끼리 정부3.0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보다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배움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과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정부3.0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

첫 번째 시간은‘공공서비스 국민이 디자인하다.’라는 내용을 (주)로보앤컴퍼니 정인애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다. 정 대표는 “국민 주인되는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공서비스 환경이 변화되어야 하며 국민과 정부가 함께 정책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시간은 ‘공공데이터 개방’이란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박원재 수석연구원이 강의를 이어갔다. 박 연구원은 “정부가 모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서비스를 늘려 국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년 일자리 등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정부3.0에 대한 인식변화가 이번 국정철학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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