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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기원, 동력예취기 안전사고 예방 당부

- 안전사고 75%가 사용자 부주의 및 운전미숙, 추석 앞두고 사고-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9월 14일
↑↑ 예취기 안전사고 주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한 예취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사용자 부주의 및 운전미숙으로 동력예취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홍보하고 예취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예취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안전모,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등 보호구 착용, 작업할 장소에 빈병이나 돌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예취칼날의 균열이나 휨 등이 있는지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예취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두손으로 잡고 오른쪽에서 왼쪽, 경사면에서는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작업하고 지나친 흔들림이나 소음이 있을 경우 시동을 끄고 칼날이 잘 조립돼 있는지 확인한다.

특히, 작업 중 풀 등이 감겼을 때는 반드시 시동을 끄고 즉시 제거해야 한다.

휴식 등으로 예취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평으로 놓아두고, 작업이 끝난 후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는 예취기 시동을 끈 후 칼날이 몸에 닿지 않도록 한다.

도 농업기술원 곽영호 기술지원국장은 “예취기 안전사고는 올바른 사용법을 지킨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숙지하고 사용전 사전 점검, 보호구 착용 등 장비사용에 만전을 기하는 자세가 사고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예취기 100대당 안전사고 발생빈도는 0.16건으로 경운기, 트랙터 다음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은 예취기 칼날이 돌 등에 부딪히면서 다치는 경우가 58%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으로는 작업자의 부주의가 50%, 운전미숙 및 안전장비 미흡이 각각 25%로 모두 인적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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