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스포츠 리더에게 리더십을 배우다!
-유쾌한 인문학 2회 <경쟁과 화합의 스포츠 리더십> 강연-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14일
|  | | ↑↑ 유쾌한 인문학 2회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유쾌한 인문학」의 두 번째 강연이 지난 11일,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일보 국제부 하정민 기자를 초청하여 ‘경쟁과 화합의 스포츠 리더십’이란 주제로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열렸다.
하정민 기자는 취재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스포츠 역사상 뛰어난 리더로 인정받았던 세계의 스포츠 감독들을 설명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강한 의지, 투철한 실행력을 가지고 팀을 이끌었던 그들의 일화를 함께 소개했다.
‘팀의 리더란 인격자이자 조력자이며,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점에서 기업 경영가와도 공통점이 있으며, 리더십이 어떻게 발휘되느냐에 따라 스포츠 경기의 승패와 선수들의 조직력이 결정될 수 있다.’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성공적으로 스포츠 팀을 이끈 유명한 해외 및 국내 감독들의 실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고, 리더와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나혜란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인문학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쾌한 인문학」의 마지막 강연일인 오는 15일에는 ‘영화로 만나는 스포츠’라는 주제로 이학준 교수의 스포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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