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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신임회장 이영훈 목사

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이영훈 목사 기자회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31일
↑↑ 이영훈 목사 기자회견
ⓒ CBN 기독교방송
본회 59회기 신임회장 이영훈 목사의 기자회견이 지난 1월 28일(금) 59회기 1회 정기실행위원회가 끝난 후 있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본회 신임회장으로서 크게 4가지의 핵심 사업을 통해 회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영훈 신임회장이 말한 4가지 핵심사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기독교 진리의 핵심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한국교회가 노숙인 문제 해결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노숙인 문제는 선진국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어려운 문제이지만 한국교회가 힘을 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한국교회가 노숙인들의 아픔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위로하며 그분들이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돌보는 일과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둘째,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을 설립하여 한국교회의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은 공공성을 회복하고 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하여 신뢰를 회복하는 일과 분열된 교단간의 대화를 통하여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본 연구원에서는 예배, 영성, 직제 연구 등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진정한 성장과 성숙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셋째, 2013년 WCC 총회를 잘 준비하여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WCC 총회를 생명, 평화, 정의를 노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한국교회의 영성, 신학, 신앙을 세계교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넷째, 평화를 이루어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본회는 남·북의 화해와 상생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님간교류까지 막혀있는 상황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만큼은 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위기(危機)’란 위험하지만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순간이라고 말하면서 한국교회와 사회 앞에 놓인 위기를 발판삼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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