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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 평생교육 사업 기획과 지역 활동가 양성해 삶의 질 향상 도모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9일
↑↑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 장면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8일 오후 2시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조남월 부군수, 김남선 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정수영 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과 교육생 30명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밀접한 관련 있는 평생교육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이날 개강식과 김남선 평생교육진흥원장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동안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총15회(48시간)에 걸쳐 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수영)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김남선 원장, 대구대학교 고익환 교수를 비롯해 현장경험과 사업경력이 풍부한 인근 시․군 평생교육사 공무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를 펼치며,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가입하여 마을단위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전국에서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지역 생활 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양성해왔으며 영덕군에서도 2011년 처음 양성사업을 시작해 수료생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활동 중에 있는데 현재 도내 23개 시․군 모두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도협의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조남월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에 대한 지도자로의 역할과 비전,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방법 등을 잘 배우셔서 여러분이 살고 계시는 마을의 평생교육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영덕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제3차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향후 영덕군 평생교육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마을평생교육지도자를 통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영해면 행복학습센터 사업과도 적극 연계시켜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 영덕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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