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 '유쾌한 인문학' 강좌
- 유쾌한 인문학 1회. 허인욱 강사의 '옛 그림 속 우리 무예' 강연-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09일
|  | | ↑↑ 유쾌한 인문학 1회 강좌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쾌한 인문학」의 첫 번째 시간으로 허인욱 강사의 ‘옛 그림 속의 우리 무예’를 주제로 재미있는 강연이 열렸다.
이번 「유쾌한 인문학」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스포츠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우리의 삶과 연결지어 재해석해보고 이를 통해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강연이다.
이날 강연에서 허인욱 작가는 옛 선조들의 다양한 삶 중 무예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그에 대한 문헌과 풍부한 옛 그림 자료들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도, 무예와 관련된 선조들의 일화를 담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강사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우리 선조들의 무예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나혜란 시립도서관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어렵게 선정된 사업이니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가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삶에 유쾌함과 힐링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쾌한 인문학」의 두 번째 강연일인 오는 11일에는 ‘경쟁과 화합의 스포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동아일보 하정민 기자의 역사상 위대한 스포츠 리더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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