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16년도 통폐합학교 지원 기금 크게 증가
- 업무담당자 한자리에 모여 기금 운용계획 수립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08일
|  | | ↑↑ 적정 규모기금 운용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8일(화)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교육지원청 및 해당학교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도 기금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계획에 대한 전달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하여 향후 10년간 장기적인 추진 계획도 수립 하도록 하였다.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은 통폐합되는 학교에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지원을 위하여 2013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2015년 현재까지 750억원의 기금을 관리운용 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기숙형중학교 설립 등으로 기금 수입액이 800억원 이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어 총 기금 수입액은 1,55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으며, 확보 된 기금은 통합학교에 10년이상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여건 개선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은 2014년도에 64억 9천만원(14교), 2015년도에 66억 5천만원(18교)을 지원 하였고 2016년도에는 150억원 이상이 지원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이두명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2016년도에 추가로 800억원 이상의 기금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 되어 앞으로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열악한 교육여건은 크게 개선되고 교육경쟁력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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