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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

- 대구시 추석 구매촉진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50억 원 판매 목표 -
- 기업, APT부녀회 현장방문 등 실수요자에 대한 판촉활동 강화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9월 08일
[이재영 기자]= 대구시는 지난 7일(월)부터 오는 26일(토)까지 20일 간을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경제단체, 기업,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서한문 발송, 판촉행사, 현장홍보, 간담회 등의 본격적인 판매촉진행사에 돌입한다.
ⓒ CBN 뉴스
 
대구시는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기간을 맞아 전반적인 소비부진에 따른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업, 기관단체,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2천 6백여 곳에 온누리상품권 구매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주재하는 판매촉진행사(1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구은행)를 비롯해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임직원, 아파트부녀회 등 실수요자의 상품권 구매 향상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시와 구․군을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추석선물을 구매토록하며, 각종 시상금, 회의 참석수당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게 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구,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 발행을 시작한 후 올해 8월말까지 지역에서만 967억 원이 판매되는 등 전통시장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정부의 소비 진작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매동참에 힘입어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43억 원 증가된 291억 원이 판매(회수금액  371억 원, 128%)돼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대구시 서경현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물가조사 결과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20%이상 가격이 저렴하고, 온누리상품권 현금구매 시 10% 할인혜택도 받는 일석이조의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올해 추석에는 반드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이나, 추석선물을 구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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