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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생활개선회원 "효" 실천 '고부간 정나눔' 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0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이경희)에서는 7일(월)「공경과 배려로 소통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라는 주제로 시어머니와 며느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생활개선회원 고부간 정나눔 행사’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식전행사로 웃음전도사 윤복만 강사의 특강에서는 시어머니 와 며느리의 관계를 재치와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재 미있고 유쾌한 강의로 행사의 분위기를 띠웠다. 

성주군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내외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부 행사 개회식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코믹댄스를 선보여 대회를 축하해 주었으며 우수회원 표창 및 대회사, 격려사, 축사, 시부모님께 큰절올리기로 이어졌다

 이경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려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생활 개선회들이 앞 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배려하며 효사상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기 를 기대하며 친환경농업과 클린성주 만들기에 다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회원들의 신나는 복고댄스로 막을 올린 2부행사에서는 시루떡 만 들기, 날아라 고무신, 자갈치 아줌마등 고부한마음 게임을 통해 웃 고 즐기는 동안 서로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어머니 및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장기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폐막식에서 생활개선회는 "앞으로 농촌의 여성리더로 중심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활력넘치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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