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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적조가 완전 소멸될 때까지 피해 예방 당부

- 적조 피해예방에 지친 양식어가 위로 방문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6일

↑↑ 적조피해예방에 지친 양식어가 방문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5일 북구 흥해읍 오도수산과 송라면 청양수산 2곳의 양식장을 직접 찾아 적조피해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양식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포항시는 지난 8월 15일 적조주의보가 발령되고, 8월 19일 적조경보로 대체 발령된 후 현재까지 적조가 소멸되지 않고 있다.

시는 선제적인 대처를 위해 8월 3일부터 적조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해상 및 육상, 항공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양식장에 신속한 정보 제공과 현장점검으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까지 적조로 인한 피해는 5개 양식장에 넙치, 우럭 등 7,6000여 마리 4,400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적조 소멸시까지 피해 예방을 위해 황토살포기와 어선을 총동원해 황토살포를 하고 있다. 또한 양식장 청정해수 공급, 액화산소 공급, SNS문자를 통한 적조 예찰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양식어업인 허샛별(송라면 청양수산 대표) 씨는 “올해는 포항시의 지속적인 양식장 취수관리 전화와 수시 방문지도로 더욱 힘을 얻어 적조피해 예방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적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지역적으로 적조띠가 짙게 형성돼 출현을 반복하고 있으므로 적조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6개 양식장에 넙치, 강도다리 등 31만 5,000마리 5억 7,500만원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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