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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방이전 공공기관 직원․가족, 역사문화탐방 행사 가져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9월 04일
↑↑ 경북드림밸리 가족 지역탐방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북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 80여명을 초청하여 경북(김천, 안동, 경주)을 알리고 경북 역사·문화 생활을 체험하는 지역탐방 행사를 가졌다.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12개 이전 대상기관 중에서 이미 이전해 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등 9개 공공기관(직원수 4,400여명)이 이전을 완료해 대망의 경북 김천시대를 열었다.

경북 역사문화 알기 탐방행사는 매년 2회 실시 되며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 9회 830여명의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경북의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경북인으로서 정체성과 혼을 정립하고 지역에 대한 어색함을 조기에 해소해 친밀감 조성으로 빠른 시간 내 경북에 정착하고 동화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돼 왔다.

첫째날은, 새 삶의 터전이 될 경북드림밸리를 둘러보며 앞으로의 입지 여건의 우수성과 정주여건 등에 관한 내용을 청취 후 안동지역의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별신굿 탈놀이’를 관람하며 경북역사의 숭고한 정신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인테리어가 가미되어 한국의 대표 건축물로 떠오르고 있는‘경북도청 신청사’를 둘러 보고, 저녁에는 혁신도시 조기정착과 가족들의 동반이주 대책방안을 경상북도 관계자와 함께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세계 4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을 찾아 플라잉 공연관람 및 실크로드 특급열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탐방 행사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도 신헌욱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성공적인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면서“이전해 오신 모든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분들께서는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경북도를 더 잘 알기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도에서는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들이 경북혁신도시에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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