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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통과 대화로'시민이 꿈꾸는 대구'를 만들어간다."

- 9월 7일(월) 오후 7시, 시민체육관,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 개최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9월 04일
↑↑ 제1회 원탁회의 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통해 시민이 꿈꾸는 대구를 만들어간다.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가「시민이 꿈꾸는 대구」라는 주제로 오는 7일(월) 오후 7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원탁회의는 대구시가 현재 수립 중인 2030년 대구도시기본계획 프로젝트에 여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 2030년 대구도시기본계획(수립기간 : ’15년 4월~’16년 11월) 2030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우리시의 최상위계획으로서,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며,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

 이번 원탁회의는 오후 7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을 위한 대구 미래상 발굴을 위해 ‘시민들이 꿈꾸는 대구의 미래상은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지는 2부는 지난 원탁회의와는 다른 방식인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구 미래상 실현을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현장에 모인 500명 시민들의 열띤 토론과 2차례의 그룹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의견을 선정하며, 회의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은 대구시에서 최종 검토 후「2030년 대구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도시계획 분야의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참여의 확대를 통해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환경, 교통, 청년문제 등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직접 듣겠으며, 이러한 소통의 장이 대구시의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원탁회의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토론과제를 사전에 공개해 회의에서 논의될 내용을 미리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참여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간호사를 배치하고, 119구급 차량을 근접대기 하도록 했으며, 안내요원 50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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