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30 오전 11:00: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주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3일
↑↑ 영주시-유니세프 업무 협약식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좋은 행복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영주시 장욱현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유니세프(UNICEF)한국위원회의 서대원 사무총장과 ‘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는 공직자의 아동친화의식 함양을 위해 3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무총장의 특강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아동 정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10가지 원칙과 46가지 지표조성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 실현을 위한 아동 권리전략 개발 및 구축, 아동의 생존·보호·발달 등 아동과 관련된 모든 규정 등이다.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10가지 원칙이란 유엔아동권리협약 준수,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는 조례 제정, 아동관련 예산 확보, 아동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전담기구 신설, 아동권리 전략개발 등 유니세프가 정한 것을 의미한다.

영주시는 금년도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시청각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조성 등 35개 사업 29,279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권리를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주시는 아동친화적인 환경조성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하며, 1996년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30개 나라 1,300여개 도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6,759
오늘 방문자 수 : 24,889
총 방문자 수 : 84,387,99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