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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지역자활센터「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전개

-따뜻한 사랑의 연탄으로 저소득층 겨울나기 훈훈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직원과 경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경준) 직원은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11월 27일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당 200장씩 연탄을 배달하여 냉방에 온기를 불어넣고 얼어붙은 마음도 녹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을 발굴하여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경주지부에 대상자를 추천하여 가구당 200장씩 연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고, 경주지역자활센터, 지역 사회단체와 더불어 2004년부터 매년 100여 가구에 총 20,000장(9,400,000원 상당)씩 10년째 1,000가구 이상 연탄을 전달하고 있고, 오늘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에도 동참하게 되었다.



ⓒ CBN 뉴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시민이 나보다 더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십시일반 모금을 통한 후원과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이 전개되었고, 타 단체에도 전파되어 점차 확대되는등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늘 연탄을 지원받은 월성동 독거노인 李모 어르신은 올해는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해서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오늘 시장님까지 오셔서 연탄을 배달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고, 우리 같은 사람을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라고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에도 연탄조차 살 형편이 못되어 따뜻한 아랫목을 포기하고 냉방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이 이웃에 있다는 현실에 마음이 무거워지며, 내년 복지예산을 2천여억원 편성한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는 저소득층이 단 한 사람도 없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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