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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개최

- 한국 정보화 전략 핵심기관, 대구·경북 ICT산업과 시너지 효과 기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9월 01일
↑↑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 신청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이 대구혁신도시 내 신사옥 개청식을 9월 1일 화요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유승민 국회의원,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 기타 내빈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가정보화 전략 수립, 전자정부 구현,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구축 및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과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한국정보화사회진흥원과 (구)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한 한국 정보화 전략의 핵심기관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주요 업무로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위한 국가정보화 정책연구 △미래 스마트사회 구현을 위한 정보화기반 조성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및 확산 추진 △정보화 정책 기획 및 서비스 개발 △최첨단 디지털 융합 인프라 선도 △개방․공유․가치창출의 정보자원 기반 강화 △정보사회 통합을 위한 정보격차 해소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와 ICT국제협력 선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스마트 사회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입주로 대구․경북지역 주력 산업 중 하나인 ICT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국가정보화사업의 중추기관으로서 지역 산․학․연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기업 및 대학의 전문성 향상, 지역 혁신역량 강화, 지역산업 첨단화 및 ICT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신사옥은 총사업비 670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11층(부지면적 26,488㎡, 건축연면적 18,584㎡) 규모로 건립됐으며, Global ICT 중심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반영한 최첨단 지능형 건물이다.

 대구 혁신도시는 4,216천㎡ 면적에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고, 연간 50조 원의 이전공공기관 예산이 집행되며, 이들 공공기관에 30만 명 이상의 타 지역 방문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구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지역청년층의 고급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혁신도시는 정주 계획인구 23,000여 명으로 수준 높은 주거, 교육, 문화 등의 정주환경을 갖추고, 대형 국책사업으로 향후 30년간 4조 6천 억 원이 투입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생산유발효과 78조 원, 고용유발효과 14만여 명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과도 유기적으로 결합해 대구경제발전에 축으로 우뚝 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2015년 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해 대구혁신도시가 빠른 도시성장을 이루어 자생력을 갖춘 광역경제권의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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