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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청사 명칭 “여민관(與民館)”으로 최종 결정

- 경상도 개도 700년의 역사와 전통․정체성 혼을 담아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8월 24일
↑↑ 경북도의회 신청사 명칭 최종 결정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8월 24일 제279회 임시회 의원총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의회 신청사 대국민 명칭을 “여민관(與民館)”으로 최종 결정했다.

신청사 명칭 제정은 경상도 개도 700년을 맞아 새천년의 도읍지로서 명성을 이어갈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이 이전하는 민의의 전당이자 30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공모했다.

아울러 300만 도민을 대표하는 경상북도의회의 상징성을 높이고 새천년 도읍지인 도청신도시를 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해 가는 데 앞장서 나아갈 경북도의회의 미래 장기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함축된 의미를 담았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여민관(與民館)”, 우수상에 “화백관(和白館)”, 장려상에 “화백의사당” 등 9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여민관(與民館)은 ‘경북이 신라 삼국통일의 화랑, 조선의 선비, 국난극복의 호국, 조국 근대화의 주역으로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도민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겠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앞으로 도의회는 전국적으로 명칭 공모하여 결정한 “여민관(與民館)”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신청사 명칭은 도의회의 상징성과 위상을 제고하고 도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모습이 함축되어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며,

“새로운 도읍지가 마련된 만큼 신청사 명칭 제정을 통해 경북도의회의 브랜드가치 제고는 물론 도민들이 편안하고 소통하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공모는 지난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북도의회 신청사 명칭공모 결과 총 380건의 명칭이 접수되어 신청사 이전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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