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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1단계 처분시설 준공식 시의원 "전원 불참"

-경주시의회,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자 전원 불참 결정-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8월 20일
↑↑ 경주시의회 자료 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오는 8월 28일 개최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1단계 처분시설 준공식에 전원 불참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8월 6일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의 간담회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주민 수용성 확보의 미흡과 주민 공청회 및 설명회의 실적 위주의 홍보를 비판하였다.

특히, 국책사업 유치 후 10년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정부가 약속한 55개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중 첨단 신라문화체험단지조성 등 5개 부진사업을 비롯해 장기 검토사업으로 분류된 원자력병원 분원 건립 등 6개의 사업 등은 정부에서 지원 및 사업시행 의지가 전혀없는 등 부진한 실적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준공식 자체를 거부하고 약속이행 촉구 시위 등 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나

권영길 의장은 의장단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 차원에서 국책사업인 방폐장유치지역 지원사업이 부진한 실정을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자 준공식에 전원 불참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하였다.

한편 제7대 경주시의회는 의회 개원과 동시에 방폐장유치에 따른 국책사업 예산확보에 주력하였고,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발표 하는 등 원해연 유치기반을 마련하여 경주를 원자력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위해 노력해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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