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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위생관리 철저 당부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1월 2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겨울철(12월~2월)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발생한 식중독은 최근(‘12년) 8건으로 이 중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전체(13건) 대비 62%였으며 환자 수(’12-196명)는 154명(78%)이었다.

※ 연중 노로바이러스 발생 비율 - 8.6%(‘08년), 6%(‘09년), 4%(‘10년), 25%(‘11년), 62%(‘12년)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일반세균과 달리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 가능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가능한데다,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주로 실내에서 활동해 사람 간 감염이 쉽기 때문이다.



식중독 예방법은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 외출 후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손 씻기,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 소독, 채소, 과일 섭취 전 반드시 세척 또는 가열, 굴 등 어패류의 생식 삼가,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시기, 음식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 조리(85℃, 1분 이상) 등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급식소에서는 정기적인 수질 검사로 오염 여부 확인, 주변 정화조나 하수관의 균열 살펴 교체, 비가 올 때 지표의 오염물질이 지하수 배관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주의하기, 노로바이러스 감염된 종사자가 절대로 음식물 조리·취급하지 않기, 지하수는 살균, 소독된 것을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종사자가 배탈, 설사,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인근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박의식 보건복지국장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항상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과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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