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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아이티연합의 ‘아이티 지진참사 1주년 사역 보고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1월 17일
|  | | ⓒ CBN 기독교방송 | | 아이티연합’(의장 손인웅, 이하 아이티연합)은 1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에서 ‘아이티 지진참사 1주년 사역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교회 아이티연합이 각 교단과 단체, NGO의 아이티 관련 모금과 사업 등을 종합한 결과 한국교회는 1년간 190억여원(NGO 모금 제외시 140억여원) 정도를 모금했고, 아이티 현지의 극심한 정국 혼란과 내부의 부패 등으로 각 기관마다 계획했던 사업의 30-40% 정도가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실무를 맡았던 이승열 목사(한국교회 아이티연합 공동서기)는 “모두 모여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해 회의를 거치면서, 아이티 복구 및 지원사업은 각자 중장기 계획들을 세워 전문성 있는 접근을 하게 됐다”며 “특히 각 교단들이 직접 지원하는 게 아니라, 재해구호 및 지원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NGO들을 지원하고 협력해 전문성 있는 지원을 한 점이 고무적이며 이 모든 것이 한국교회가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한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은 계속 퍼지고 있는 콜레라 예방 및 퇴치사업에 주력한다. 유엔 등에서는 예방책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할 경우 올해 콜레라로만 60만여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콜레라 예방사업이 수도인 포르토프랭스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티솔레, 과다부케, 간시에르 등 외곽 지역에 아이티 콜레라 클리닉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강물을 정수하거나 끓이지 않고 그냥 마시고 있어 콜레라를 비롯한 각종 수인성 전염병이 더욱 퍼지고 있다고 보고 예방을 위한 우물 파주기 사업을 펼친다. 김종생 목사는 “아이티 지역이 다행히 지하수는 질이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우물 하나에 주민들과 어린이 등 1천명 정도가 먹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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