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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 당부

- 11월 말까지 유행,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등 피부노출 최소화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8월 18일
[이재영 기자]= 대구시는 쯔쯔가무시증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옮기는 진드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가 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10월~11월)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병되며, 활순털진드기 등에 의해 감염된다. 최근 매개진드기의 분포지역이 확대되고, 개체 수가 증가하는 등의 서식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이 된 후에는 보통 8 ~ 1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으로 발병한다.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하면 빨리 회복하지만, 단순 감기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지연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나고,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가피(부스럼딱지)가 형성되며, 심할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께서는 추수,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풀밭 위에 눕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진드기에 의한 감염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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