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회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3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제32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동호 보조댐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이학재)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카누연맹(회장 유중근)과 안동시카누연맹(회장 권상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55개팀 300명이, 8개 부분 83종목에서 자웅을 가린다.
대회 첫날인 14일(금)에는 카누스프린트 남‧녀 200m(예선 및 결승), 둘째 날인 15일에는 카누스프린트 남‧녀 500m(예선), 카누스프린트 남 1,000m(예선 및 결승),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카누스프린트 남‧녀 500m(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각 종목별 1위, 2위, 3위 개인에는 각각 상장과 메달이 주어지며, 단체는 전체 성적을 종합 집계해 우승트로피가 수여되며, 그밖에 대회 최우수선수상, 최우수심판상, 최우수지도자상도 선발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안동은 풍부하고 청정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수상스포츠 카누훈련센터를 조성해 전국실업팀과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인근에는 봉정사,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한 곳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한여름의 더위도 식혀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많은 관전과 응원을 부탁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