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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광복 70년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추진

- 면사무소 및 고산정 백세각항일의적비 태극기로 뒤덮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8월 12일
↑↑ 백세각항일의적비 태극기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초전면(면장 류호근)은 광복70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연초부터 시작한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광복 70년임을 알리고 태극기 달기가 나라사랑하는 가장 쉬운 실천임을 홍보하기 위해 면사무소 정면에 대형태극기를 필두로 주 출입구에 20여개의 작은 태극기를 수놓았으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였다. 

또한,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로 지정된 고산정마을(초전면 고산리)은 1919년 3․1운동 당시 성주군 지역의 항일운동의 요람이었던 만큼, 8월초부터 전 세대(82세대)에 태극기를 달았으며,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11인의 공적과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로 하여금 그 숭고한 애국혼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건립한 백세각 항일의적비 주변으로 11개의 태극기를 세웠다.

 특히, 송채선 고산리 이장은 가정마다 태극기 꽂이를 직접 설치하여 국경일 등에 손쉽게 태극기를 게양토록 하였으며, 백세각 항일의적비 태극기 설치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초전면에서는 그 동안 이장 및 새마을협의회, 초우회 (초전면 기관 및 사회단체장 모임) 회의 등 단체 행사 때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홍보하고, 지난 어버이날에는 대장리, 용성리 등 마을에서는 그동안 어버이날 행사시마다 전달했던 기념품(수건, 양말 등) 대신 태극기를 면사무소로부터 구입해 마을주민,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에게 선물하였으며, 백천교(초전면~월항면 경계)에 70개의 태극기 다리를 조성하였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이장상록회와 협조하여 마을방송, 홍보 메세지 발송 등을 통해 다가오는 8․15 광복절에 초전면 곳곳마다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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