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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킥오프 미팅 개최

- `15년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2건에 대해 도민의 참여․소통으로 정책 설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3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10시 도청 3회의실에서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정책 수요자, 사업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2건에 대한 국민디자인단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가졌다.
  
2015년도‘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는 행정자치부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집중육성과제와(전국10, 경북1) 이미 집행중인 사업에 대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재검증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성과관리과제(광역3, 경북1)로 구분된다.

경북도는 급증하는 귀농․귀촌인과 현지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한 ‘현장 화합형 농업인․귀농․귀촌인 애로 해결소’가 집중육성과제로, 주민 주도형으로 추진되고 있는 통합건강서비스사업인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이 성과관리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모임은‘국민디자인단’의 첫 모임으로‘국민디자인단’은 과제관리를 총괄할 서비스 디자이너와 정책전문가, 일반국민, 사업담당 공무원 등 과제별로 15명 정도가 참여했다.

앞으로 ‘국민디자인단’은 과제별 팀미팅, 현장조사 등 2개월(8~9월)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도민중심의 정책설계는 물론 세부적인 실천계획과 같은 설계안도 공무원과 함께 마련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된 킥오프(kick-off) 미팅은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추진계획 설명, △과제별 사업내용 설명, △성공적인 과제추진을 위한 국민디자인단 운영계획 및 협력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전강원 경북도 규제혁신담당관은 “국민디자인단의 활동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디자인하고 DIY(Do it yourself)하는 것으로 정부3.0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오늘 모임을 시작으로 도민의 시각에서 정책 아이디어와 개선 및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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