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7 오후 04:07: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여행/레저

신라 ‘처용무,’ 경주에서 새롭게 태어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9일
↑↑ ‘처용무’ 시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신라 헌강왕 때의 처용설화(處容說話)에서 비롯된 가면무인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인 ‘처용무’가 경주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경주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공동주최 하고 신라처용무보존회가 주관하는 ‘처용무’ 시연 및 세미나가 29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처용무는 궁중 나례로 춤추는 사람 다섯 명이 처용 가면을 쓰고 오방(五方)을 상징한 오색의상을 입은 5인의 무원이 추는 전형적인 의식무용으로 2009년 9월에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됐다.

신라시대 처용무가 현재까지 존속될 수 있었던 것은 처용무를 추기 시작할 때부터 악귀를 쫓는 민간신앙이 배경이 되었다고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최근까지 문루(門樓)나 방패에 새겨진 귀면(鬼面)에 의해서도 엿볼 수 있다.

이번 처용무 시연 및 세미나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용 처용무 보유자, 김용목 처용무 이수자, 이종태 신라처용무보존회장, 최용석 경주예총회장 등 50여명이 함께하여 처용무의 재현에 관심이 한층 더 했다.

아울러 이 자리는 신라문화제 서제 등 각종 행사 시 신라 국태민안의 상징인 처용무 공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처용무 공연단 육성과 신라처용무의 복식 및 탈을 복원 제작하여 신라의 대표적인 춤으로 승화시켜 경주의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김성혜 신라처용무보존회 이사의 ‘경주와 처용무’ 재현 학술고증 발표를 시작으로 최경남 등 5명의 처용무 전수자들의 ‘처용무 시연’에 이어 김용 처용무 보유자의 ‘처용무의 역사’와 김용목 처용무 이수자는 ‘신라처용무의 발전방안’에 대해, 강미자 금림주단 대표는 ‘처용무복 제작과정’을 박경희 경주미림조형 대표는 ‘처용탈 제작과정’ 발표 등 처용무의 역사와 재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금까지 처용무는 울산 등 외부팀을 초청, 공연해 왔는데 앞으로는 경주시민이 처용무를 공연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남다르며, 처용무의 복장과 탈, 춤 등 경주인의 손으로 완벽 재현하여 문화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경주의 새로운 브랜드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한편 경주 처용무는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기간 동안 시민참여 공연으로 약 10회 정도로 국내외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9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기고] 지금부터 제대군인이 제대로 빛날 차례..
군복을 입는 순간부터 누군가는 자신의 시간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 
[기고] 풍성한 한가위! 벌초 성묘길 안전사고 예방 수칙..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아 벌초를 하..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즐기는 프레임! 나는 즐겁다...
지하철역에서 매일 바닥을 닦는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 새벽부..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꽃이 될 것인가? 나비가 될 것인가?..
꽃과 나비를 한번 들여다보시라. 나비는 하루 종일 날아다닌다. ..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사람은 쉬어도 자산은 쉬지 않게 하라( 휴일날 전차 기다리며)..
장사를 해본 사람은 고정비와 추가비용의 차이를 몸으로 안다...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4,783
오늘 방문자 수 : 25,699
총 방문자 수 : 93,610,844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