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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여름철 불청객 유행성 눈병 주의 당부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2일
↑↑ 자료사진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올 7월 5일부터 11일까지 1,000명당 유행성각결막염 재원 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9명에서 24.5명으로 45% 증가했으며, 급성출혈성결막염의 재원 환자 수는 1.5명에서 2.9명으로 93.3% 증가했다.

연령별로 유행성결막염은 0-6세 연령군의 재원 환자 수가 1,000명당 75.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급설출혈성결막염은 7-19세 연령군이 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유행성 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손으로 얼굴과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유행성 눈병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눈에 부종, 충혈 또는 이물감 등이 있을 때에는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증상 완화 및 세균에 의한 2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전염기간 동안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시설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피해야 한다.

남구보건소 박선해 보건관리과장은 “발병률이 높은 아동과 청소년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시설에서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에 반드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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