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2:16: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경주예술의전당, 보이는 음악 '칸타빌레展' 열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7월 22일
[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경주예술의전당 1층 전시홀에서 연중 진행하는 특별전, <칸타빌레>展을 7월 2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전 전시는 지난 <꿈의 향연>展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14점으로 라인 업 했다.
칸타빌레(cantabile)는 이탈리어 말로 ‘노래하듯이’란 의미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소리, 악기, 춤과 같은 오디오적 요소를 가진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그림이지만 몰두하면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이른 바 보이는 음악이다.
↑↑ 춤_김정아
ⓒ CBN 뉴스

전시여행을 해 보자. 바이올린(앙상블4-11/박철)과 피아노(울림/강성원)가 앙상블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는 샤갈이 그려진 예쁘장한 바이올린이 진열되어 있다. 앙리 마티스를 연상시키는 몸짓(춤/김정아)과 무도회장의 조명 볼(디스코03/송민철)은 보는 것만으로도 신명을 돋운다.

혼합재료(LED, 버튼, 스위치)를 사용한 작품(Unknown Planet II/윤애영)은 스위치를 조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경주의 아이콘, 에밀레 종과 불국사 단청을 꼴라주시킨 작품(경주-에밀레/정재규)도 눈에 뛴다.

경주예술의전당 김완준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하며 여름철 피서로 전당 내방을 추천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18일까지 이어지며, 1층 전시홀 공간이라 휴관은 없으며 입자료는 무료이며 상세한 문의는 1588-4925으로 하면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7월 2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476
오늘 방문자 수 : 18,454
총 방문자 수 : 85,410,00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