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 당부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2일
|  |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여름철 어패류 섭취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 혹은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해수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는 대표적인 여름철 식중독이며,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ficus)은 해수온도가 18~20℃이상(6~9월)으로 올라가면 왕성하게 번식을 하고 육지와 연안의 생선과 조개류를 오염시키는 주요원인이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의 잠복기는 12~72시간이므로 해산물 날것을 먹고 1~2일내에 발열, 하지에서 시작하는 발진, 부종, 수포 등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간내에 전문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요령으로는 해산물 어패류는 가급적 5℃이하 저온 보관 ▷85℃이상 열로 가열처리 후 섭취 ▷피부상처 시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균은 염소에 약하므로 수돗물로 잘 씻어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위험군인 만성간질환(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알코올중독, 면역저하자 등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하여 어패류 생식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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