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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서초등학교, 잊혀져가는 풍속'삼굿 구이' 재현
-텃밭 농장에서 수확한 감자와 옥수수로-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2일
|  | | ↑↑ 풍서초, 잊혀져가는 풍속 삼굿 구이 재현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안동 풍서초등학교(교장 이예걸) 어린이들은 21일, 지난 5월 교내 ‘옥정들 텃밭’에 심었던 고추,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생명사랑 녹색체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직접 수확한 고추와 가지, 상치, 양배추, 토마토 등은 급식소 추가 부식으로 활용하였으며, 특히, 오늘은 옥수수와 감자를 수확해 ‘삼굿 구이’로 재미나는 옛 풍속을 재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굿구이'는 흙구덩이에 불을 피워 돌을 달군 후 감자와 옥수수 등을 넣고 흙을 얹은 후 물을 부어 발생하는 수증기로 익혀먹는 것을 말한다. 체험활동 내내 신기한 눈초리를 땔 수 없을 만큼 진지하게 참여하는 아이들의 눈빛에서 녹색체험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예걸 교장은 학교특색사업으로 녹색체험프로그램인 ‘따뜻한 마음 심기 녹색체험농장 가꾸기’를 학기 초부터 꾸준히 진행해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며, 건물 옥상을 향해 싱그럽게 올라가는 수세미와 조롱박, 땅콩과 고구마, 각종 채소밭을 소개하며 2학기에도 또 한 번의 추수감사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녹색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텃밭 가꾸기를 통해 생명사랑과 녹색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었으며, 노력의 대가를 알고 거기에서 얻은 것으로 음식을 만들어 선생님께 드리는 과정에서 효경이 살아있는 통합적 인성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녹색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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