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2:56: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김관용 도지사.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방문

- 삼성 이재용 부회장 면담, 경북혁신센터찾아‘스마트팩토리’직접 확인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7월 2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나란히 구미에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 이재용 부회장의 방문은 지난해 12월 1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를 출범한 이래 두 번째 방문이다.

이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센터 및 삼성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이재용 부회장과 도지사와의 면담, 센터 현황 소개, 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도지사와의 면담에서는 경상북도와 삼성이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의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앞으로 경북 창조경제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특히 센터 출범의 핵심사업인 스마트 팩토리 사업과 차세대 디바이스 생산거점 육성에 대한 중점적인 협의가 이루어 졌다.
ⓒ CBN 뉴스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센터와 연계하여 삼성의 기술, 노하우 전수와 자금 지원을 통해 경북도내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유도하며, 2017년까지 400개, 2020년까지 500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구미의 경우는 산단입주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이 미흡한 실정이다. 시설 노후상태에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은 새로운 기업 경쟁력의 토대가 될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디바이스 생산거점 육성사업은, IT산업의 집적화 단지인 구미지역에 삼성의 차세대 신산업인 웨어러블(wearable)과 휄스케어 분야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하여 생산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이재용 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근대산업화의 기수이자 제조업의 중심지인 구미에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제조업의 재도약을 견인하는 데 삼성과 센터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삼성차원의 전폭적인 동참과 지원을”당부했으며,

특히 “핵심사업인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구미기업 중심에서 경북 전역으로 확대 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한편,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이 보유한 우수한 제조 기술과 신사업 추진 역량을 활용해 구미 산업단지의 제조역량을 강화하고, 경북의 전통문화농업 분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출범했다.

삼성에서는 구미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공장 재건축용 R펀드 100억 원, 우수 중소  중견업체에 투자하는 삼성전략 펀드 100억 원, 벤처 업체와 신사업을 추진하는 중소 업체를 지원하는 C펀드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7월 2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159
오늘 방문자 수 : 16,718
총 방문자 수 : 85,593,24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