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이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2015년 캄보디아 봉사활동 설레go 나누go, 변화go-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0일
|  | | ↑↑ 아동양육시설학생 해외봉사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이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간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SAVON ORPHAN CENTRE(사봉아동복지시설), DAIL Community(다일공동체), 메다까로나 영아원, SVAY THOM HIGH SCHOOL(스바이톰중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
봉사단은 도내 15개 아동양육시설 900명 중 초등학생 6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 45명과 교사 17명 총 62명으로 구성됐다.
《경북도 아동양육시설 해외봉사활동》 ◊ 일정 및 장소 : ‘15. 7. 18 ∼7.23(4박6일), 캄보디아 씨엠립 일원 ◊ 참여인원 : 62명 (학생45명, 교사17명) ◊ 내 용 : 봉사활동, 학습활동, 문화교류 등 ◊ 아동양육시설 특화사업프로그램비(도비) 15개 시설전체 대상 사업
19일 첫 날에는 사봉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원생들과 점심식사 준비를 같이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교복 및 학용품을 전달했으며, 2일차에는 다일공동체 400명을 대상으로 6개조 나눠 식사준비, 배식, 청소, 머리감기기 등 봉사활동을 했다.
3일차 21일에는 영아원을 방문해 청소 등 환경미화, 마지막 날에는 스바이돔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운동시합을 하고, 공책 등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 후 23일 귀국한다.
한편, 도는 이번 봉사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4월 TF팀을 구성하고, 5월 전체 참여자 사전모임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본소양교육과 캄보디아 문화에 대한 교육 및 조별모임을 가졌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출정식에서“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해외봉사활동에 참가해 경험하는 자체만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도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도전정신과 능동적인 사고방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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