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2:56: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대구시,카자흐스탄 등 신흥 해외 의료시장 개척에'박차'

- 메르스(MERS) 이후 의료관광 해외마케팅 본격 추진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7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시가 지난 6월 이후 메르스(MERS) 사태로 주춤한 의료관광을 조기 정상화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의료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기존 중국, 동남아 시장 외 해외 신흥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캅차가이市 시장 일행이 대구시를 방문하여 의료인력 교류, 환자 송출 등 의료분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캅차가이市는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주에 위치해 있으며, 카지노와 휴양지로 유명하며 고려인한인회의 중심 도시이다.

 이번 캅차가이市와의 의료분야 협력은 대구시에서 지난해부터 해외환자 유치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선도의료기관 해외거점 구축사업」의 결실이다. 이 사업을 통해 파티마병원을 비롯한 8개 선도의료기관이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고, 캄보디아에서 현지병원 및 에이전시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지홍보, 설명회, 나눔의료 등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티마병원은 지난 5월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캅차가이 시립병원과 의료인 연수, 병원 진출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캅차카이 시립병원 병원장과 산부인과장이 지난 6월 25일부터 6월 29일 동안 파티마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참관 등 의료연수를 받았으며, 향후 이와 같은 의료분야 교류협력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대구시에는 하반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 홍보, 신규 네트워크 확대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석준 첨단의료산업국장은 “메르스(MERS) 이후 의료관광을 조기 정상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여 대구 의료관광을 알리는 콘퍼런스 및 비즈니스 미팅을 열고, 중국 귀주(9월), 러시아 캄차트카(10월), 카자흐스탄 알마티(10월)에서 지역 의료기관·유치업체와 함께 ‘대구의료관광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7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159
오늘 방문자 수 : 16,697
총 방문자 수 : 85,593,22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