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2 오전 08:53: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전남 해남군'동·서 땅끝마을'주민간 교류 협력 행사

- 상호 교차 방문 통해 소통과 이해의 장 마련 -
- 7월 29일, 호미곶면 주민 50여명이 해남군 땅끝마을 방문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3일
↑↑ 지역주민간 교류협력 지원사업 주민간담회(단체사진)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호미곶면에서 해남군 땅끝마을 주민 30여명과 호미곶면 대보2리 주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간 교류협력 사업’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통합위원회주관으로, 동·서 화합의 상징성이 있는 영일만의 끝자락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 포항시 호미곶과 서남쪽 끝 해남군 땅끝마을 주민들이 상호 교차방문을 통해 주민간 소통 및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국민대통합 정책설명, 마을 우수사례 발표, 건의사항 청취,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 등으로 진행된 주민 간담회와 기념식수 등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이어 14일에는 주민대표들이 주민 화합 및 지속적 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양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민통합 캠페인과 바닷가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남군 땅끝마을 주민의 포항 방문을 환영한다”며 “동·서화합의 상징성과 주민간의 소통을 통해 공동상품 개발, 지역특산품 교류판매 등 지속적인 교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미곶을 방문한 한광옥 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두 연못이 이어져 있으면 서로 물을 대주어 어느 한 쪽만 마르는 일이 없고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뜻의 ‘이택상주(麗澤相注)’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양 지역의 화합과 지속적 교류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해남군 땅끝마을 주민의 포항시 호미곶면 방문에 이어 7월 29일에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포항시 호미곶면 주민 50여명이 해남군 땅끝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간 교류협력 사업’을 통한 양 지역간 우호와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5,317
오늘 방문자 수 : 10,180
총 방문자 수 : 84,424,21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