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2:46: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서라벌여자중학교, 사랑의 등굣길 "사랑합니다" "수고했어"

-교권보호, 사제동행, 친구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7월 13일
↑↑ 사랑의_등굣길(서라벌여중)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서라벌여자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10일(금) 교권보호, 사제동행, 친구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아침 등굣길에 기말시험을 마치고 지쳐있을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등굣길 행사'를 실시하였다.

선생님들이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직접 학생들에게 따뜻한 문구를 적은 부채를 전달해 주었다. 교문에 들어서는 학생들은 많이 놀란 표정이었다. 선생님들이 먼저 안아주면서, “사랑합니다.” “수고했어.”라고 이야기 하자 학생들 또한 선생님들에게 와락 안기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깜짝 이벤트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선생님들에게 드리기도 하였다.

선생님들도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러울 거라고 생각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더 향상 시킬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학생들 또한 선생님들과 포옹을 하며, 선생님이 나눠 주신 부채를 받으며 등교를 하니 평소보다 아침등굣길이 즐거웠다고 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어렵고 어색한 사제 관계가 친근하고 따뜻한 정이 싹 트는 사제 관계로 형성되고, 존경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친구관계에서도 인권을 존중하며 사랑, 나눔의 친구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7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168
오늘 방문자 수 : 13,157
총 방문자 수 : 85,610,85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